#유키른 #에이유키 #듀스유키 #에펠유키

발렌타인

유키는 발렌타인 초콜릿 연인이 되기 전까지는 그 누구에게도 아무도 주지 않음
의리초코 한명 주기 시작하면 22명을 줘야 하고 22명 줬다는 소문은 금방 퍼질 거고 

그렇게 되면 전교생은 물론 교사진과 학교장에게도 의리초코 줘야함
근데 마부타치(에이스, 듀스, 그림)와 에펠에게는 의리초코 줄 것 같기도…

#유키른 #빌유키 #이데유키

애정표현


@ 드림주/드림캐가 어쩌다가 한 애정 표현에 벙쪄서 멍하니 있다가 다시 한 번 해 주면 안 되겠냐고 묻는 드림캐/드림주

이거 빌이 애정표현 해줬다가 유키한테서 이런 반응 나오면 내가 애정표현에 너무 인색했나… 하고 자기 되돌아볼 사람이라서 좋네. 그리고 애정표현 다음부터는 조금씩조금씩 늘릴 사람이라는 것도 너무 좋음. 사랑에 빠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란… 사랑에도 노력을 하는구나 빌이 너무 좋다.

이데아는 유키가 어쩌다가 먼저 뽀뽀해준 거 가지고 다시 한번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볼 거 같음… 유키 “선배가 저한테 해주시면 안돼요?” 하는데 먼저 못 다가와서 결국 유키가 쪽! 소리 나게 뽀뽀하고 아이 답답해!! 할듯… 그렇지만 그런 답답함마저 사랑하니까 커플인 거겠죠

#유키른 #빌유키 #에이유키

미남을 찾아라!


@물건찾아오기 경주에 “미남” 써있을 때의 드림주 주실분

빌선배 모셔가야 해
이건 빌선배야
빌선배를 위한 쪽지라고 봐도 무방해

그러나 빌선배 선점에 실패했을시 : 에이스 데려감

사유 : 에이스가 말빨로 어떻게든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음

#유키른 #빌유키 #레오유키

포키데이


빌유키

사귀는 빌유키. 유키가 빼빼로 입에 물고 입술 내밀고 눈 감고 있으면 빌이 입에서 빼빼로 빼가서 버림

키스받고 싶으면 말로 하렴? 같잖은 짓 하지 말고.
흥 -3-
어머? 울보 아기 오리처럼 입술 내밀고 뭐하니?
키스해주세요!
그래? 싫어.
뭐야!!!!


레오유키

사?귀는 레오유키. 유키가 입에 빼빼로 물고 히히 웃으면 ㅋ백년은 이르다 꼬맹이 하고 비웃음

삐질 거예요!
어쩌라고?

#유키른 #레오유키 #빌유키

본질


레오나는 "그 녀석이 성실? 차라리 우리 쪽 강아지가 학년 수석을 한다고 하지 그래?" 하고 비웃을 거 같고 빌은 "별 볼 일 없는 자신을 감추기 위한 노력도 노력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어." 하고 말할듯? 레오나도 빌도 유키의 본질이 끊임없는 향상심을 가지고 "분려"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 그런 본질을 꿰뚫어 이야기하는 것. 


그렇지만 빌은 한심한 자신을 감추기 위해 열심히 포장하고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은 뒤로 밀어내 버리는 것도 분려라고 말하는 사람임. 빌이 유키를 더 좋게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레오나는 약점 잡히기 싫은 건 알겠는데 그냥 너 생긴 대로 사는 게 낫지 않냐? 라고 말하고 싶은 거고 빌은 네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감추고 숨겨서 최고의 자신을 연출하라고 말하는 것.

그러니까 "한심한 자기 자신을 긍정하라"는 말과 "한심하게 보이고 싶지 않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라"는 말임. 둘 중 어느 누구도 더 좋게 보거나 더 나쁘게 보고 있지 않음. 애초에 그래줄 의리도 연정도 없다… 사바나클로나 폼피오레 소속이었다면 몰라도.

루트 돌입하면 다를지 몰라도 애초에 자기 기숙사 소속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해줘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둘 다 자기 책임 하에 있는 사람들 돌보기에도 바쁜 사람들임. 유키도 그걸 알고 있고 루트 타지 않는 한 별로 돌아봐줬으면 하지도 않고 있음. 관심 사면 피곤해지는 타입들이라.

그렇지만 가끔 마음이 나약해질 때는 다른 기숙사에 소속되었더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 들긴 할 거 같음. 같은 기숙사 소속이라는 것만으로 나를 조금 더 신경 써주는 선배나 친구가 생겼더라면 조금 나았으려나. 하는. 근데 그런 생각도 그림 뱃살 쭈물거리면 잊어버릴 듯.

#유키른

진심못방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못 나오는 방에서 유키가 고백해야 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마음이 아니라 돌아가고 싶다는 욕망이고 나고 자라온 곳에 관한 그리움임… 지나가듯이 가족이 보고 싶다는 것을 말했다가 잠금쇠 하나 풀리길래 자기 깊은 곳에 있는 마음까지 말할 것 같음

제가 나고 자라온 곳은… 글쎄요. 딱히 특색이 있는 곳은 아니었어요. 평범한 대도시라고나 할까…… 바다를 끼고 있는 대도시치고는 관광이 유명한 곳도 아니고, 놀거리가 부족한 곳으로 유명했죠. 그런데 저는 좋았어요. 일본에서 가장 더운 곳이라 해도 좋은 곳인데 그곳의 여름마저 사랑할 정도로.

중학교가 근처에 세 군데였거든요. 아가씨들이나 다닌다는 사립 여학교,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남학교, 그리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학. 저는 여학교를 다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선배들도 무섭지 않았고, 선생님들은 품위를 지키라며 화내셨지만…… 다들 아가씨라기보다는 그맘때 어린애였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사먹곤 했었는데. 아. 맥도날드가 뭐냐면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취급하는 패스트푸드 가게인데, 일과를 마치면 친구들과 함께 그곳에 가서 소프트콘을 사 들고 집에 가곤 했어요. 뜨거운 햇빛 때문에 손에 들린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아버려서 묻히지 않고 먹으려면 빠르게 먹어야 했거든요. 급하게 먹다 보면 입에 아이스크림이 묻는데, 친구들과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이 웃기다며 서로 놀리고 그랬는데. 정말로 즐거웠거든요…….

그게, 그 기억들이, 그 시간들이 너무너무 그리워서…… 돌아가고 싶어요. 돌아가는 과정이 아무리 위험해도…… 이곳에서의 생활이 즐겁지 않은 것도, 소중한 것이 생기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너무나도 소중해서 버릴 수 없는 것들은 다 그곳에 있으니까……

이 정도까지만 말해도 문 열릴 텐데, 딱히 공유하고 싶지 않은 아래를 공유하게 된 기분은 어떨까. 사실 별 생각 없을 것 같아서 웃기긴 함. 말 안 하려고 하는 것도 말하면 집에 더 가고 싶을까봐 그러는 거고, 이것보다 더 심연을 말하면 좀 부끄러워서 도망가고 싶어할 것 같긴 하다.

그 더 심연이라는 것은... 별 건 아니고 '당신을 좋아하지 못하는 이유'와 관련된 건데, 유키의 캐릭터성이 여기에서 드러난다. 유키의 캐릭터 키워드를 하나만 꼽자면 '이방인'일 수밖에 없음. 유키는 항상 집에 가고 싶어하고, 그래서 이곳에서 소중한 것을 최대한 만들지 않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있었던 일들은 그냥 한여름 밤의 꿈 정도로 치부하고 싶어함. 눈 앞의 실체 있는 사람을 실체로서 대하고 싶지 않아함. 눈 뜨면 사라질 백일몽. 사랑스러운 환상.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그 정도로 생각하고 싶어한다고... 이것도 현실도피의 일종이긴 할 거라고 생각함. 그렇지만 이게 유키가 현실을 버티는 방법이야... 어쩔 수 없는 것임

근데 사실 거기까지 말하게 된다면 울 거 같긴 함. 근데 울고 나면 오히려 개운해할 것 같아서... 별 걱정은 안 된다. 오히려 이걸 들은 드림캐의 멘탈이 더 걱정... 사실 드림캐 멘탈도 걱정 안 됨... 고백하기 직전이라면........ 뭐 어쩌겠어요 니들이 알아서 해라 나는 팝콘씹을게
ㄴ그냥 팝콘이 드시고 싶으신 거죠?

진심못방에 넣고 싶은 이유라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극장판에서 사람들이 LCL로 녹아내려서 하나가 되는 장면을 아십니까? 모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긴 할 듯... 암튼 신지와 아스카는 LCL로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둘로 분리되는데요...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나눠진 거니까 서로의 심연을 <<알게>> 될 수밖엔 없잖아요?

그러니까 에반게리온의 '하나가 되자'를 예시로 들어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못 나오는 방' 상황에서 보고 싶은 것의 요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의 심연을 냅다까리 뒤집어서 보여주고 강제로 서로의 감정과 상황 행동원리를 이해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 물론 폭력적이죠 당연히 폭력적이고 상처가 될 수 있는 상황임

왜냐하면 타인의 심연을 알게 되면 필연적으로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생각의 메카니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리고 그걸 보통 사람들은 <이해>라고 부르고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사랑과 존중으로 그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건 그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 겁니다... 알게 된 이후에는 그에 대해 판단하지 않기 쉽지 않아서 미워하기도 사랑하기도 쉬워지니까... 앎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폭력적이라고도 느껴지죠... 따뜻한 마음으로 건넨 연민 이해 존중이 폭력으로 느껴지고 자신을 <<알고>> 있는 그이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괴로워지는 것임

그치만 재밌지 않나요? 저는 재밌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자극적인 상황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유키 화이트라는 여자는... 그냥 <집 가고 싶음>. 즉 <상실한 것에 관한 그리움>이 숨기고 있는 코어인데다가 딱히 알려져도 상관이 없어서? 노잼됨...

#빌유키


빌의 경우에는…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일단 유키를 꼬옥 안아줄 것 같다. 유키를 제 품에 안고, 제 표정을 보이지 않게 가리고 나서야 ‘그렇구나…….’ 라고 말해줄 수 있을 듯. 나는 너를 잃고 싶지 않은데, 왜 너는 그런 말조차 할 수 없도록 하니… 원망 섞인 마음을 애써 숨기고 네가 돌아갈 수 있게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고 말해줄 듯.

#말레유키


말레우스는 한참 입을 다물고 있다가 겨우 ‘그런가’ 한 마디 할 수 있을 듯. 그야, 가고 싶다면 가게 두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너와 함께하고 싶었는데. 인간의 그 짧은 생, 요정에게는 한 계절과도 같은 그 짧은 찰나라도 함께하고 싶었다고. 이런 상황인데 말레우스의 차례가 돌아오고… 이 마음을 말해야 한다는 걸 문득 깨달을 듯. 그렇지만,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 너를 잡고 싶다고. 인간은 어차피 짧게 사니까, 너의 모든 인생을 갖고 싶다고……. 집에 가고 싶다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울며 고백한 여자아이에게.

#유키른 #에펠유키 #루크유키 #리들유키 #아즐유키 #레오유키

 내세에는 남남으로


에펠유키 : 다음 생에도 만나고 다다음 생에도 만나고 그다음 생에도 만나고 싶어함 굳이 연인관계가 아니더라도 괜찮으니까... 좋은 친구로서도 괜찮으니까 곁에서 지켜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토끼 두마리... 귀여워. 에펠은 에펠 루트일 때도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연인이 되지 못해도 괜찮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너무 좋고 미안하고 사랑스러움.

루크유키 : 루크 루트라면 이쪽은 쌍방 다음 생에도 연인이 아니면 싫어! 라는 느낌이네... 유키도 그렇고 루크도 그렇고 서로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걸 가만히 못 보고 있을 것 같다. 근데 루크 루트가 아니라면 딱히... 친구로도 괜찮을 것 같음. 다음 생에 다시 만나는 건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할 것 같다.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씨피 1위. 그렇지만 그런 씨피일수록 그런 말을 하게 만들고 싶어.

리들유키 : 사과받고 나서는 행복하게 썸타니까... 다시 만나고는 싶은데 첫만남이 최악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듯? 리들유키는 첫만남이 최악이었으니까... 그냥 최악 수준이 아니었지 암요. 다시 만나지 않더라도 좋으니 리들이 유키에게 상처를 덜 주고 싶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에게 자신의 미숙함으로 상처를 주는 일은 괴로워~

아즐유키 : 절대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음ㅋㅋ 유키는 아즐이랑 리치 형제가 무섭고 아즐은 등쳐먹으려다가 본의아니게 유키에게 휘말리는 일이 너무 많아서ㅇㅇ 다른 관계라면 ㄱㅊ을지도? 아즐이 유키에게 반하고 결국엔 쟁취한(ㅋㅋ) 이후에는 좀 다르려나. 아즐은 소유욕이 강해보이니까...

레오유키 : 유키를 좋아하게 된 레오나 루트의 레오나도 다시 안 만나고 싶어할 거 같음 ㅈㄴ 귀찮아할듯ㅋㅋ 유키도 딱히... 그렇지만 이런 관계인 인물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 제일 맛있다는 거 알지. ㄹㅇ 연인관이 아닐 때도 그렇고 연인관일 때도 그렇고 레오나의 반응이 "하... 귀찮아..."로 다르지 않다는 게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