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는 감정
나는 레오나가 유키를 진짜 ㅈㄴ 기여워한다는 게 너무 좋다고… 아니 근데 안 귀엽겠냐? 다섯살 차이다 다섯살 차이…
Q. 2왕자 도둑놈새끼인가요
A. 이건 제가 잘못한 거고 레오나와 유키는 성인미자가 아니며 둘은 서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구저쩌구 예쁘게 봐주세요 행복하게 살게요
아니 근데 진짜… 진짜 뭐지? 싶을 정도로 귀여워함
유키가 그정도로 귀엽나요? 하고 물으면 저는 그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라고 하는데 레오나님은 그정도로 귀엽던데… 할 거 같다고 진짜 ㅈㄴ 귀여워한다고 완전 길에서 줏어온 반려묘처럼 대한다고
아니 근데 유키 딱히 스트릿출신 반려묘도 아니긴 해 집에서 살다가 트위원더 떨어졌을 땐 좀 꼬질했지만 그때의 레오나는 유키에게 관심도 없었고 약간… 정신나간 꼬맹이 정도로 인식했을듯 그리고 실제로 아직 중졸을 못했으니까요 유키는… 정신나간 꼬맹이가 맞다
암튼 빌도 빌 나름대로 유키을 엄청 오냐오냐하는데도 레오나한테는 그게 못미침… 레오나는 그냥 한도끝도없이 귀여워하기만 함 그렇다고 유키에 대해서 적폐캐해를 하는 건 아님 그냥… 유키가 어떤 여자앤지 알고 있고 필요하다면 완벽초인온나로 변신할 수 있는 여자라는 것도 아는데 그것마저 ㅈㄴ 귀여워하는 거임… 그러니까 우리집 고양이 이런것도 할줄안다 귀엽지!! 가 된 거임 2왕자님 사랑에 빠지시더니…
아니 진심 원래도 여자와 아이에게 무르게 구는 남자인데 사랑하는 여자+연하 콤보 겹쳐져서 걍… ㅈㄴ게 귀여워하게 되…
뭘해도 오냐오냐 귀엽다 하니까 유키도 앙탈도 심하게 부리고 무서워하던 레오나 선배한테 대놓고 짜증내기도 하고 레오나 씨 미워 몰라 뭐 이딴 것도ㅠ하고… 암튼 편안한 사람 앞에서 나오던 그런 바이브들 있죠 옴보로 료의 고스트 앞에서나 보여주던 그런 어린아이같은 면모들… 그런 모습들도 레오나 앞에서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하고 레오나가 그걸 밑도끝도없이 다 받아주니까… 사랑 많이 받은 기고만장시나모롤이 되어서 레오나씨 나 귀여워요? 히히 하는 여자가 되었단말임… 얼마나 받아주고 져줬을지 상상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