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류하루 #이치하루


@탐드 님 주림드로 드림캐 묘사 한 번 해보세요 무슨 말 나오나 궁금하다

 

코류 : ...아름답다고 해야 하려나, 누구라도 그분이 미장부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거예요. (홍조 띈 얼굴)

이치고 : 단정하고 성실하신 성격이 용모에도 드러나 계세요. 푸른 머리칼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코류하루


코류. 놀라지 말고 들어봐.

, 뭔데, 달링? 좋은 소식이라도 있는 거야?

너한테 연서가 왔어.

잠시만, 내가 이해한 게 맞나? 나한테 연서가...? (좋아서 그러는 건 아니고, 이게 뭔 개소린가 싶고 회피하고 싶다.)

만방의 아가씨에게서 왔어!

그 여자도 참 대단하네, 내 주인의 것에 눈독 들이다니 말이야. 안됐지만 대답은 거절이야.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지.

만약 하루가 쓴 연서였더라면 어땠을까?

잠깐 돌처럼 굳는다. 내 주인이... 나를...? 잠시간 엄청난 행복을 누리다가 그래서는 안된다고 자신을 다잡음. 거절해야 한다는 생각에 행복했던 만큼 괴로워하네...

왜 거절해야 하는데?

거절하기 힘들고 마음 아프지만, 나는 하루의 검이고 하루는 내 주인이야. 그것이 조화롭고 옳은 관계. 내가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안 돼.

왜 안 되는데?

연인이 된다면 확실히 기쁘겠지. 즐겁고 행복할 거야. 그렇지만 그렇게 공식적으로 누군가를 편애하게 된다면 혼마루의 균형이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본심은?

그녀의 단 한자루가 되고 싶어

앞으로도 그렇게 솔직하게 대답하도록

................(개큰한숨)

#코류하루 #이치하루


@ 연인/썸 관계의 도검남사에게 연서가 왔을 때 사니와의 반응

 

이거 연인 관계인 도검남사가 연서의 수취인이야 아니면 하루가 연인 관계의 도검남사에게 연서를 받는 거야

전자 : 코류도 이치고도 거절함 어쩔 수 없이 받았더라도 하루 모르게 조용히 처리함

후자 : 하루 얼굴 완전 빨개짐

#코류하루


스트레스가 너무 쌓인 사니와 하루가 기모노만 남기고 째끄만 포메로 변했습니다. 근시인 미다레에게 복복복복 쓰다듬어졌습니다. 단도들과 고코타이의 호랑이에게도 복복복복 쓰다듬어졌습니다. 연인도인 코류 씨에게도 복복 쓰다듬어졌지만 여전히 포메인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사니와 하루는 이대로 포메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포메는 걱정스러웠습니다. 괜찮아~ 하며 쓰다듬는 코류 씨의 손길이 부드럽습니다. 포메하루는 잠들었습니다.

 

코류 씨는 포메하루를 침대에 올려주고 이불을 덮어주었습니다. 다음 날 하루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코류하루 #이치하루


@님들이 님들 페어의 자식인데 시험 13점 받으면 사인 누구한테 받나요

 

코류하루든 이치루든 둘다 아빠요

하루 화나게 하는 것보다 아빠 골아프게 만드는 게 더 속편할듯

근데 둘 다 결론적으로 엄마한테 말해서 나중에 엄마랑 면담하게 됨

#코류하루 #이치하루


@ 사니와가 검술가르쳐달라고했을때반응

 

코류 : ~ 곤란하네 정말로 검술이 배우고 싶은 거야? '' 배우고 싶은 건데? 하루가 위험해질 일 따위는 없잖아. 애초 내가 그리 만들지 않을 텐데.

이치고 : 목검을 들어보게 함. 목검 든 팔이 부들부들 떨리는 걸 보고 안 된다고 함.

미다레 : 주인님 나로는 부족한 거야🥺🥺?

#코류하루 #이치루


@상대의 싫어하는 부분 말하지 않으면 못나오는 방<< 여기에 검사니 커플 넣고싶다 반응주세요 탐라구몬입니다



코류하루

 

하루 : 코류씨는 약간

하루 : 잠시 눈을 떼면 금방이라도 떠나버릴 것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마음을 놓지 못하겠네요. 그 부분이 좀 싫을까

코류 : 주군.

코류 : 내가 너를 헷갈리게 한 적 있니?

하루 : 없죠. .

코류 : 아니, 이야기가 헛돌고 있는 것 같아. 난 너의 검으로 남고 싶다는 의사를 충분히 전달했을 텐데, 왜 아직 그런 기분을 느끼는 걸까나?

하루 : 글쎄요역시 나의 검이라서일까요.

코류 : 무슨 뜻이니? 그건.

하루 : 그러니까아뇨, 역시 그만둘래요. 더 질문하지 말아주세요.

코류 : 아니. 이 부분에서는 나도 물러날 수 없겠는걸. 대답해 줘. 왜 내가 주인을 버리고 떠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루 : ……

코류 : 그래. 말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말하지. 나는 주인의 이런 면이 싫어.

코류 : 아낀다고 말하면서 멋대로 판단하고, 진심을 믿지 못하고 곁을 주지 않아. 나는 분명 너에게 맞춰 날을 새로 갈아왔어. 네 곁에 있고 싶지 않다면 그런 번거로운 행동을 할 리가 없지. 그렇지 않아?

하루 : ……

코류 : 그러니 말해줘, 주인. 왜 나를 믿지 않아?

하루 : 대답을 듣지 못했으니까요.

코류 : 대답?

하루 : 수행 전의 일, 기억하나요?

코류 : ……대답해 줬으면 좋겠어?

하루 : 말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어요. 코류. 나는 당신을 함부로 읽고 지레짐작하거나 넘겨짚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은 그 때 당신이 그렇게 떠나버렸으니까. 다시 그러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예요.

코류 : ……

코류 : 편지를, 두고 갔었는데. 돌아올 거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루 : 돌아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코류 : ……

코류 : 그 대답, 지금 돌려주면 되는 거지?

하루 : 아뇨. 듣고 싶지 않아요.

하루 : 비겁한 행동입니다만, 마음을 알아버리면 돌이킬 수 없게 되니까. 어느 쪽이든 말이에요.

코류 : 주인. 나는.

하루 : 문은 열린 것 같으니, 나가 볼까요? 모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코류 : ……아아, 그러지.



이치하루


이치고 : 주군의 싫은 점 따위, 있을 리 없잖습니까. 괜한 걸 묻는 방이로군요.

하루 : 나도 이치고의 싫은 점, 딱히 없어요…… 그렇지만 문이 안 열리는 걸 보니 사소한 거라도 말해야겠네요.

하루 : ~나는 이치고의 질투 많은 점이 좀 신경 쓰여요. 소중하게 여기니까, 불안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

이치고 : ……

하루 : 이치고?

이치고 : ……저는 주군에게는 다른 소중한 것이 많다는 점이 조금. 저를 제일로 아껴주시는 것을 알고 있으니 말씀은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하루 : 후후, 이치고의 그런 점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 부분이 귀엽지만.

#코류하루 #이치루


@:사니와가 맛없는 거 사왔을때 근시 반응 같은거 궁금함...

 

코류하루

코류 : ~ 주인은 이런 입맛이구나.

하루 : ...왜요? 맛이 어떤데요?

코류 : 아니아니, 별로 화내는 거 아니니까.

하루 :

하루 : (자기 몫으로 남겨둔 거 먹어봄)

하루 : ...겉으로는 맛있어 보였는데! (극대노)

 

이치하루

이치고 : 과연... 아뇨. 기쁘게 받겠습니다.

하루 : ? 맛 없나요? (먹어본다)

이치고 : 하하...

하루 : ...미안해요!

이치고 : 아닙니다. 맛을 모르고 사오셨군요.

하루 : 겉보기로는 맛있어 보였는데! (절망)

이치고 : 못 드시겠다면 제게 주세요.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평범하게 먹습니다.)

 

미다레+하루

미다레 : 주인님... 맛없어...

하루 : ? (방금 한 입 했다) 으엑... 이게 뭐야

미다레 : 아하하, 주인님도 맛 모르고 사온 거야?

하루 : 되게 맛있어 보였는데!

미다레 : 괜찮아~ 우리 다른 거 사먹자!

#코류하루 #이치루


@ 눈 감고 누워있는 도검남사 얼굴 가만히 바라보면서 평소 신경쓰였던 부분 살살 만져보는 사니와

그리고 그걸 알아차린 도검남사의 반응

 

코류하루 : 감겨있는 눈 위를 손가락으로 쓸어 보면 당장이라도 이 사람이 잠에서 깨어날 것처럼 보여서 더 이상 만지지 못하고 손을 거두고 말아. 아직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선 항상 모양이 예쁘다고 생각했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 보고, 눌러 보고, 쓸어 보고, 만져 보고…… 그러다 문득 입맞추고 싶어. 라고 내뱉었던가. 제가 뱉은 말에 제가 놀라서 도망치는 하루와 그 말에는 저도 심장이 덜컥해서 굳어버렸던 코류. 하루가 도망친 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느끼면서 서서히 눈을 뜨면 바깥은 가을임에도 벚꽃이 휘날리고 있을 터. 어떡하면 좋나. 하고 결국 웃어버리는 코류.

 

이치하루 : 그러고 보면 언제나 신경 쓰였지. 아와타구치는 특히 단도들이 많고, 이치고히토후리는 도파 유일의 태도. 아와타구치 단도들의 볼은 모두 부드러웠기 때문에 이치고의 볼도 그만큼 부드러울까,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이렇게 푹 자고 있으니까, 모르지 않을까…… 안일한 생각으로 낮잠 자고 있는 이치고의 볼을 살짝 쓸고, 눈썹이 살짝 찡그러드는 것에 화들짝 놀라 손을 떼었다가, 다시금 한번 보드랍게 쓸어보고. 잠에 깊이 들었다 확신이 들어 살짝 꼬집으면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이라 어쩐지 실망스러운데도 긴장 때문인지 두근거려서…… 결국 손을 거두고 머리카락을 살살 쓸어보는 하루. 손길을 즐기던 이치고가 적당한 때에 눈을 뜨면, 일어났어요? 질문하는, 살짝 굳은 하루가 보여서 웃을 수밖에 없었다네.

#코류하루


미다레가 하루한테 꽃 주는 거 보고 싶다. 아침에 하루 데리러 오면서 괜히 들꽃 한송이 꺾어오는 거. 하루 웃으면서 그 날 하루종일 귀에다 꽂고 다님.

 

그리고 다음날 출진 나갓다 온 코류가 꽃다발 가져다가 하루한테 줬음 좋겠어. 하루 얼굴 빨개져서 감사합니다 했다가 그 꽃다발로 화관 만들어서 쓰고 코류한테 가서 잘 어울리냐고 물어봤으면 좋겠다.

#코류하루

: 포키데이


하루는 포키데이라고 해서 딱히 드림캐에게 특별한 수제 포키를 줄 것 같진 않음. 요리를 평범하게 하기도 하지만 제 소유 도검들에게는 모두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임. 포키 아몬드나 하나씩 돌리지 않을까 싶네. 대신 아침 조회 시간에 직접 줌.

 

줄 서서 받아가는 남사들 생각하니까 귀엽다. 코류를 마음 속 깊이 좋아하고 있긴 하지만 그런 식으로 굴려면 초기도 카센에게도, 고정 근시인 미다레에게도, 비혈연가족들에게도, 이 남사는 호마레를 따와서, 이 남사는 열심히 해서. 모두모두 받는데 혼자 못 받으면 서운하니까. 등등의 이유로 76자루 모두에게 특별한 것을 줘야 하기 때문에, 그냥 공장제 대량생산 포키를 사왔습니다.

 

연인도가 되고 나면 수제 포키 만들어 줄 것 같긴 하다. 미다레에게 부탁해 몰래 코류 불러서 얼굴 빨개진 채로 평범한 솜씨로 정성껏 만든 포키 줄 거 같고. 손에 든 정갈한 포장 쳐다보고 있으면 올려다보면서 속삭일 듯?

 

다른 남사들이 부러워할 테니까 몰래 먹어요.

 

하루의 소원대로 안 들키려 숨겨 봤지만 밖에 나가자마자 미다레가 악동처럼 웃으면서 받았어? 주인님의 수제 포키. 하고 말해버려서 청력 좋은 도검남사들은 이미 들어버렸음. 그렇게 점심시간쯤 되고 나서는 온 성에 소문이 짜하게 퍼져서 마구간의 말들까지 알아버렸다는 사실.

 

하루 놀리겠다고 츠루마루랑 미카즈키가 찾아와서 이 할아버지들에게는 안 주는 게냐? 수제 포키. 하고 말 걸 것 같음. 어떻게 알았어요? 눈 동그랗게 뜨면 온 성에 소문이 파다한데, 어떻게 모르겠느냐? 하고 웃어. 하루 부끄러움에 얼굴 빨개져서 자리에 주저앉음. 좋을 때다~ 하고 가버리는 할배들.

 

비밀이었는데! 포키는 요리번장인 쇼쿠다이키리와 호위도 미다레의 도움으로 만들었는데, 둘 다 절대 말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어서 그날 밤 코류에게 찾아가서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고 투정부릴 거 같네. 미다레가 말했다는 사실 듣고 미다레 토시로~!~~! 하고 어떻게 복수할지 고민하는데

 

그래서, 내가 앞에 있는데 미다레 이야기만 하는 거야? 조금 서운한데.

 

라는 코류의 말에 다시 빨개져서 눈만 데굴데굴. 용기내서 다시 위 올려다보는데, 하루 이마에 키스해 주려던 코류와 눈이 마주치고, 어쩐지 눈을 꾹 감아버려서 그대로 키스 받았다는 이야기.

 

키스가 끝난 다음에는 코류가 키스, 기다리고 있었어? 하고 장난스럽게 질문해 오는 바람에 귀까지 빨개져 버리는 하루.

#이치루


이치고 히토후리의 경우. 받은 수제포키를 가슴에 안고 있다가 단도들에게 다 들켰습니다.

#하세루


헤시키리 하세베의 경우. 받은 수제포키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주명으로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말라 하셨으니 사니와 집무실에서 사니와와 알콩달콩 붙어서 다 먹고 나갑니다.

#코류하루


코류는 극수행 가서 ㅈㄴ 뺑이치면서 하루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다 정리하고 받아줘야지 하고 왔는데 하루는 수행떠난 거 보고 차였다고 생각하고 코류 피햇으면 좋겟은

 

그 와중에 미다레가 하루 납치하는 사건 발생… 코가라스마루와 카센이 미다레 찾아서 혼내고… 미다레가 다시 도망갔다가 (극단도에 말까지 타고 도망가서 음속의 미다레가 됨) 하루 말 듣고 다시 돌아옴

 

군사회의에서 미다레를 도해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사니와가 강경하게 나와서 미다레는 도해 말고 근신처분 받게 됨

 

그동안의 근시 자리는 하루씩 돌아가면서 하고 미다레 근신처분 풀리고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면 미다레에게로 돌려주기로 함

#코류하루 #NCP


@:탐라 검사니적으로 주인이 하루동안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된다면 남사 쪽 반응은 어떤가요

 

미다레 : 귀엽다며 델고다님 어깨 위에 올려두거나 손 위에 올려놓거나~

코류 : 그러지 않아도 작은데 더 작아졌다며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봄

미카즈키 : 푸하하 웃음

코가라스 : 아기처럼 작아졌구나... 이 아비가 돌아갈 방법을 찾아줄 테니 너무 걱정 말아라

츠루마루 : 장난치려고 후드 안에 넣음 하루 자력으로 못빠져나옴ㅠㅠ

카센 : 옷만들어줌

#코류하루


@ 페어 중 한쪽을 「파트너에게 사랑받는다는 자신이 있을수록 빨리 열리는 방」에 집어넣어 얼마 정도면 방에서 나올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자신만만하면 1분도 안 돼서 열리고 자신감이 0에 가까우면 한 달 정도 걸리는 느낌으로.  참고로 긴 경우는 파트너가 밖에서 호소하는 것은 가능

 

코류하루 둘 다 못나오는 거 아님?

 

- 코류의 경우

주인이 좋아하는 게 누군데

……미다레

오…… (반박못함)

 

- 하루의 경우

코류는 주인을 좋아해.

그 사람, 아니, 그 분은 연애적 의미로 저를 사랑하시는 게 아니에요.

주인… 둔감한 것도 그 정도면 문제야.

 

참고로 미다하루(조합) 들어가면 둘다 1초만에 나옴 문이 애초에 안 잠겨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