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P


@: "탐라에 뜬금없지만 사니와및 창작남사(잇는사람) 동물화. 얘기해주시길바랍니다."

 

하루 강아지

린니와 = 원래 족제비

#이치하루

 

시간 정부에 들른 사니와가 돌아오며 사온 푸딩. 보통 푸딩 같은 것은 대량으로 사와 들여놓지만, 주인이 직접 고른 푸딩을 함께 먹는다니, 좋은 일이잖아!

 

복숭아 맛부터 민트초코 맛까지 다양한 맛의 푸딩을 사 들고 온 하루. 복숭아 맛은 미다레에게, 평범한 커스터드 푸딩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 오빠는 커피 젤리, 우구이스마루 씨는 말차 푸딩. 하나하나 나눠주다 보면 민트 초코 맛 푸딩과 초콜릿 맛 푸딩이 남고

 

마침 마지막으로 푸딩을 받으러 온 사람은 연인인 이치고히토후리. 고민하다가 말할 것 같다.

 

이거, 이치고가 생각나서 사왔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이라서먹다가 맛없으면 바꿔줄게요.”

 

라며 민트초코 푸딩을 내미는 하루. 이치고는 제가 생각나서 사 왔다는 말에 민트초코맛 푸딩을 기쁘게 받아 들고, 나란히 앉아서 한 입씩 먹는데

 

입에 느껴지는 맛은 기묘하게 시원하고 화한 맛. 제 사랑하는 사니와는 나를 이렇게 보고 있는 걸까? (* 아닙니다.) 생각하며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민트초코 맛 푸딩을 깔끔하게 먹는 이치고. 어쩐지, 이 달콤하고 화한 맛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

#NCP


@ 생활잡일들은 어떻게?


화장실 청소 : 식신들이 합니다

식신은 어케 만드는데 : 레시피대로 자원을 넣고 도장제작 돌리면 확률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청소식신 레시피는? : 30/30/70/30이 정석

잡다한 생활잡일들은 모두 식신 시킵니다.

생활잡일에 쓰이는 도장들은 레시피에 특징이 있는데, 보통 타자원을 30 이하로 넣고 냉각수만 70으로 고정이라는 것. 따라서 인게임에서는 못 만듭니다.

요리식신도 있음. 저희 혼마루의 청소번장과 요리번장은 이 식신들을 관리하는 일들을 합니다.

 

참고로 숙소 개인 방 청소는 개인이 합니다. 청소식신들이 중요한 메모나 카센의 작품들을 자꾸 내다버려서 초기에 그런 규칙이 만들어졌고, 사니와에게 부탁하면 일회성으로 청소식신을 파견해줍니다. 다만 그건 제 방 개더러워요라고 혼마루에 광고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다들 그러지 않는 편.

 

그렇기 때문에 하루아메 성의 라이파 방은 깨끗한 편인데, 아이젠 쿠니토시가 아카시 쿠니유키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카시가 현현 초기에 사니와한테 청소식신 부탁을 한 날 저녁 혼마루 전체에 "청소식신의 활용도 좋지만 자기 방은 스스로 청소합시다. 청소식신이 울고 있어요."라는 육성공지로 개쪽당한 것과 카센이 라이파 방에 찾아와 두시간정도 잔소리하고 간 탓이 큽니다

#NCP


육성공지 왜 오오카네히라한테 부탁하냐면, 오오카네히라의 목소리가 크기도 하지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영력을 담아 말하면 작거나 속삭이는 목소리일지라도 공간 내 전원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목소리 크기와는 크게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오오카네히라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오오카네히라가 사니와 하루와 형제처럼 격의없는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오오카네히라에게 부탁할 대본을 쓸 정도의 체력도 없을 땐 근시인 미다레 토시로에게 부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오카네히라가 서운해하기 때문에 보통 미다레에게 대본의 대필을 시키고 오오카네히라를 부릅니다)

 

오오카네히라는 어쩌다가 사니와와 형제같은 사이가 됐냐하면, 첫 태도와 두번째 태도인 코가라스마루/미카즈키와 가족처럼 지내는 사니와를 보고 오오카네히라가 어느날 고백해 왔기 때문입니다()

 

들어보니 사니와가 자신의 유사-가족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런 아낌을 받고 싶어진 것으로, 달리 연심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닌 모양이라 사니와의 의형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고비젠의 오오카네히라를 손자로 취급할 수 있게 된 미카즈키 할아버지만 싱글벙글 웃었다고 합니다.

#NCP


포탑


보통의 혼마루는 그러지 않지만하루아메 성의 혼마루 천수각은 사실 포탑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간 소행군의 게이트 해킹을 통한 혼마루 몇 채의 괴멸 사건 이후, 시간 정부는 혼마루의 방어 기능을 중시하여 사니와에게 자기방어 및 농성전을 할 수 있는 구조물을 추가하기를 권고했고, 그로 인해 현대식 대포(어떻게 구한 거죠?)가 천수각에 설치되었습니다. 대포는 시간 정부에서 기일마다 점검을 오며, 평소에는 식신을 통해 관리합니다. 쓰일 일은 앞으로도 없습니다.

 

현대식 대포는 시간 정부에서 대여해준 것으로, 대여 기간은 사니와가 사망할 때까지입니다.

#NCP


가내 혼마루 구조


혼마루는 보통 일본식 성채의 혼마루(본성) 구역만 옮겨다놓은 구조로, 사니와의 능력에 따라 니노마루나 산노마루까지 구현할 수 있다.

 

하루아메 성은 니노마루가 있어야 하는 구역에 도검남사들의 진형을 연습하는 야외 연련장과 밭이 있고, 혼마루 내부에 남사들의 숙소가 있다. 아직 현현한 남사가 많지 않아 가능한 일으로, 현현한 남사가 늘어난다면 현재의 니노마루에 있는 구조물들을 산노마루로 옮기고 니노마루 구역에 저택을 구현할 계획이 있다.

 

하루아메 성의 사니와 하루는 혼마루 내부에 있는 혼마루 고텐에 거주한다. 혼마루 고텐은 2층 주택으로 되어있다.

 

하루아메성의 혼마루 고텐 1층은 근시와 초기도, 그리고 친족처럼 여기는 이들이 들어올 수 있는 장소. 사니와의 집무실은 혼마루 본부에 있으나 개인 집무실로 쓰이는 방이 고텐 1층에 존재한다. 고텐 1층이는 응접실, 부엌과 식당, 다용도로 쓰이는 침대방이 존재한다.

 

하루아메성의 혼마루 고텐 2층은 사니와의 개인 공간으로 사니와의 허락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존재는 연인도, 혹은 배우자가 유일하다. 혼마루 고텐에 존재하는 다이묘의 침실은 의부나 친인척이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 2층은 일반적인 가정집 구조로 되어 있으며, 거실, 사니와의 침실, 서재와 다용도실 등이 존재한다.

#NCP


가내 혼마루 공지 방식

 

육성공지할만한 내용은 사니와가 육성공지합니다.

정확히는 영력이 충만한 공간인 혼마루에서 영력을 담아 말하면 영력이 공명하면서 공간 전체에 소리가 퍼지는 것.


감기에 걸리거나 목이 아픈 날에는 오오카네히라에게 부탁합니다.

시일이 길어도 되는 공지는 혼마루 본성 1층 식당 문 앞 게시판에 붙여놓습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영력을 담아 말하는 것은 사니와의 허락이 없는 한 금지되어 있음. 안 지키면 사니와한테 혼납니다.

영력을 담아 말하는 것이 허락되는 존재는 보통 사니와와 가까운 검들이며, 이것은 사니와를 대신해서 공지하는 것임을 공지 서두에 알리게 합니다.

큰일이 없는 한 보통 사니와가 공지해서 오오카네히라가 대신 공지하는 날은 칼들이 오오카네히라에게 사니와의 안부를 묻거나 사니와를 걱정하여 비는 시간에 집무실로 찾아가곤 함.

#코류하루 #이치하루


@탐드 님 주림드로 드림캐 묘사 한 번 해보세요 무슨 말 나오나 궁금하다

 

코류 : ...아름답다고 해야 하려나, 누구라도 그분이 미장부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거예요. (홍조 띈 얼굴)

이치고 : 단정하고 성실하신 성격이 용모에도 드러나 계세요. 푸른 머리칼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코류하루


코류. 놀라지 말고 들어봐.

, 뭔데, 달링? 좋은 소식이라도 있는 거야?

너한테 연서가 왔어.

잠시만, 내가 이해한 게 맞나? 나한테 연서가...? (좋아서 그러는 건 아니고, 이게 뭔 개소린가 싶고 회피하고 싶다.)

만방의 아가씨에게서 왔어!

그 여자도 참 대단하네, 내 주인의 것에 눈독 들이다니 말이야. 안됐지만 대답은 거절이야.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지.

만약 하루가 쓴 연서였더라면 어땠을까?

잠깐 돌처럼 굳는다. 내 주인이... 나를...? 잠시간 엄청난 행복을 누리다가 그래서는 안된다고 자신을 다잡음. 거절해야 한다는 생각에 행복했던 만큼 괴로워하네...

왜 거절해야 하는데?

거절하기 힘들고 마음 아프지만, 나는 하루의 검이고 하루는 내 주인이야. 그것이 조화롭고 옳은 관계. 내가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안 돼.

왜 안 되는데?

연인이 된다면 확실히 기쁘겠지. 즐겁고 행복할 거야. 그렇지만 그렇게 공식적으로 누군가를 편애하게 된다면 혼마루의 균형이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본심은?

그녀의 단 한자루가 되고 싶어

앞으로도 그렇게 솔직하게 대답하도록

................(개큰한숨)

#코류하루 #이치하루


@ 연인/썸 관계의 도검남사에게 연서가 왔을 때 사니와의 반응

 

이거 연인 관계인 도검남사가 연서의 수취인이야 아니면 하루가 연인 관계의 도검남사에게 연서를 받는 거야

전자 : 코류도 이치고도 거절함 어쩔 수 없이 받았더라도 하루 모르게 조용히 처리함

후자 : 하루 얼굴 완전 빨개짐

#코류하루


스트레스가 너무 쌓인 사니와 하루가 기모노만 남기고 째끄만 포메로 변했습니다. 근시인 미다레에게 복복복복 쓰다듬어졌습니다. 단도들과 고코타이의 호랑이에게도 복복복복 쓰다듬어졌습니다. 연인도인 코류 씨에게도 복복 쓰다듬어졌지만 여전히 포메인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사니와 하루는 이대로 포메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포메는 걱정스러웠습니다. 괜찮아~ 하며 쓰다듬는 코류 씨의 손길이 부드럽습니다. 포메하루는 잠들었습니다.

 

코류 씨는 포메하루를 침대에 올려주고 이불을 덮어주었습니다. 다음 날 하루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코류하루 #이치하루


@님들이 님들 페어의 자식인데 시험 13점 받으면 사인 누구한테 받나요

 

코류하루든 이치루든 둘다 아빠요

하루 화나게 하는 것보다 아빠 골아프게 만드는 게 더 속편할듯

근데 둘 다 결론적으로 엄마한테 말해서 나중에 엄마랑 면담하게 됨

#코류하루 #이치하루


@ 사니와가 검술가르쳐달라고했을때반응

 

코류 : ~ 곤란하네 정말로 검술이 배우고 싶은 거야? '' 배우고 싶은 건데? 하루가 위험해질 일 따위는 없잖아. 애초 내가 그리 만들지 않을 텐데.

이치고 : 목검을 들어보게 함. 목검 든 팔이 부들부들 떨리는 걸 보고 안 된다고 함.

미다레 : 주인님 나로는 부족한 거야🥺🥺?

#코류하루 #이치루


@상대의 싫어하는 부분 말하지 않으면 못나오는 방<< 여기에 검사니 커플 넣고싶다 반응주세요 탐라구몬입니다



코류하루

 

하루 : 코류씨는 약간

하루 : 잠시 눈을 떼면 금방이라도 떠나버릴 것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마음을 놓지 못하겠네요. 그 부분이 좀 싫을까

코류 : 주군.

코류 : 내가 너를 헷갈리게 한 적 있니?

하루 : 없죠. .

코류 : 아니, 이야기가 헛돌고 있는 것 같아. 난 너의 검으로 남고 싶다는 의사를 충분히 전달했을 텐데, 왜 아직 그런 기분을 느끼는 걸까나?

하루 : 글쎄요역시 나의 검이라서일까요.

코류 : 무슨 뜻이니? 그건.

하루 : 그러니까아뇨, 역시 그만둘래요. 더 질문하지 말아주세요.

코류 : 아니. 이 부분에서는 나도 물러날 수 없겠는걸. 대답해 줘. 왜 내가 주인을 버리고 떠날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하루 : ……

코류 : 그래. 말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말하지. 나는 주인의 이런 면이 싫어.

코류 : 아낀다고 말하면서 멋대로 판단하고, 진심을 믿지 못하고 곁을 주지 않아. 나는 분명 너에게 맞춰 날을 새로 갈아왔어. 네 곁에 있고 싶지 않다면 그런 번거로운 행동을 할 리가 없지. 그렇지 않아?

하루 : ……

코류 : 그러니 말해줘, 주인. 왜 나를 믿지 않아?

하루 : 대답을 듣지 못했으니까요.

코류 : 대답?

하루 : 수행 전의 일, 기억하나요?

코류 : ……대답해 줬으면 좋겠어?

하루 : 말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어요. 코류. 나는 당신을 함부로 읽고 지레짐작하거나 넘겨짚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은 그 때 당신이 그렇게 떠나버렸으니까. 다시 그러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예요.

코류 : ……

코류 : 편지를, 두고 갔었는데. 돌아올 거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루 : 돌아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코류 : ……

코류 : 그 대답, 지금 돌려주면 되는 거지?

하루 : 아뇨. 듣고 싶지 않아요.

하루 : 비겁한 행동입니다만, 마음을 알아버리면 돌이킬 수 없게 되니까. 어느 쪽이든 말이에요.

코류 : 주인. 나는.

하루 : 문은 열린 것 같으니, 나가 볼까요? 모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코류 : ……아아, 그러지.



이치하루


이치고 : 주군의 싫은 점 따위, 있을 리 없잖습니까. 괜한 걸 묻는 방이로군요.

하루 : 나도 이치고의 싫은 점, 딱히 없어요…… 그렇지만 문이 안 열리는 걸 보니 사소한 거라도 말해야겠네요.

하루 : ~나는 이치고의 질투 많은 점이 좀 신경 쓰여요. 소중하게 여기니까, 불안하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

이치고 : ……

하루 : 이치고?

이치고 : ……저는 주군에게는 다른 소중한 것이 많다는 점이 조금. 저를 제일로 아껴주시는 것을 알고 있으니 말씀은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하루 : 후후, 이치고의 그런 점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 부분이 귀엽지만.

#코류하루 #이치루


@:사니와가 맛없는 거 사왔을때 근시 반응 같은거 궁금함...

 

코류하루

코류 : ~ 주인은 이런 입맛이구나.

하루 : ...왜요? 맛이 어떤데요?

코류 : 아니아니, 별로 화내는 거 아니니까.

하루 :

하루 : (자기 몫으로 남겨둔 거 먹어봄)

하루 : ...겉으로는 맛있어 보였는데! (극대노)

 

이치하루

이치고 : 과연... 아뇨. 기쁘게 받겠습니다.

하루 : ? 맛 없나요? (먹어본다)

이치고 : 하하...

하루 : ...미안해요!

이치고 : 아닙니다. 맛을 모르고 사오셨군요.

하루 : 겉보기로는 맛있어 보였는데! (절망)

이치고 : 못 드시겠다면 제게 주세요.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평범하게 먹습니다.)

 

미다레+하루

미다레 : 주인님... 맛없어...

하루 : ? (방금 한 입 했다) 으엑... 이게 뭐야

미다레 : 아하하, 주인님도 맛 모르고 사온 거야?

하루 : 되게 맛있어 보였는데!

미다레 : 괜찮아~ 우리 다른 거 사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