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자하루 #히메사츠 #히게코코 #야스코코


@ 사니와(드림주)가 할 수 있는 남사 승리의 주문 있나요?
ex. 이기면 뽀뽀해줄게


하루 : 이기고 돌아오세요:)
삿쨩 : 히메. 지면 저녁 없어!
코코 : …다치지 말고 돌아와.


히자마루 : 승리를 너에게 바치지.
히메츠루 : 흐응? 미리 보상 받아가도 돼? 하고 삿쨩 입술에 쪽 하고 저벅저벅 연련하러 감 삿쨩 뒤에서 히메에엑!!!!!!!! 하고 소리지름
야스사다 : 걱정 마. 상대의 수급을 가져올게 (코코 : 저기 얏쨩?!)
히게키리 : 다쳐도 네가 고쳐줄 거잖니? 후후, 농담이야.

#히자하루 #야스코코 #히메사츠


@드림캐의 잔소리를 듣기 싫은 드림주가 키스로 입을 막아 버리면 드림캐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히자마루 : 붙잡고 키스해주고 끝나면 끌어안고 제 무릎 위에 앉혀서 잔소리함 (하루:ㅠㅠ)
히메츠루 : ??? 당황하지만 일단 ㄱㅇㄷ상황이니까 즐길듯…
야스사다 : 정좌시켜서 두배로 혼냄

#히메사츠

삿쨩 뺨 어루만지면서 자기가 무섭냐고 묻는 히메. 아케미는 그렇게 물으면 호탕하게 웃으면서 네가 무서울 리가 있니! 하고 히메를 끌어안았는데 삿쨩은 가만히 히메를 바라보기만 해서 오히려 히메가 삿쨩을 무섭다고 여겼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히자하루 #히메사츠


@ 검사니검 탐라에 알립니다
대충 연인관계라는 전제하에
남사가 프로포즈를 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썰 좀 풀어보십쇼
사니와의 구혼 방식도 ㄱㅊ습니다

히자마루
뭔가 제대로 계획 짜서 프러포즈 할 거 같음
사전에 망할 거 같은 요소 다 차단한 채로 완벽하게
혼인해주겟냐고


히메땅
사니와는 결혼생각 전혀 없는데
사니쨩 성인인데 왜 결혼하자고 안 하냐고 눈치줌
사니쨩 먹금함

#히자하루 #히게코코 #야스코코 #히메사츠


@: 각 혼마루의 도검남사는 거짓말을 잘하나요

히자마루 : 안함.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히게키리 : 거짓말은 안함.
얏쨩 : 할 일 자주 없는데 잘 못할 듯
히메츠루 : 개잘함 근데 비행청소년이라 모두가 의심함

#히메사츠 #쇼쿠사츠 #히메사츠쇼쿠



결국 그 애를 시간 정부에 데려가버린 히메가 보고 싶어.


불안해서. 이유는 그것 하나뿐. 시간 정부에 데려가면 후지와라노 사츠키가 다시 자신의 아키라가 되어줄 지도 모르니까.


그러나 시간 정부에 온 그 애는 두려움에 덜덜 떨기만 해. 아케미는 그러지 않았어. 능숙한 주인으로서 자신을, 다른 칼들을 휘두르고 다녔는데. 한 쪽 눈이 멀어도 그렇게 당당했는데.


한편 후지와라노 사츠키는 자신이 어떻게 될 지 몰라 두려울 뿐.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 보이는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히메츠루가 사츠키를 데려간 곳은 웬 깨끗한 공공기관처럼 보이는 건물. 그렇지만 사츠키는 경계를 풀지 않아. 그야, 이 남자. 두려운걸.


그리고 갑작스럽게 민간인을 시간 정부에 데려온 히메츠루 때문에 당황스러운 건, 히메츠루의 동료인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실 정부의 히메츠루나 각 사니와의 히메츠루나, 외견은 똑같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니와와 근시인 줄 알았을 터. 그러나 주인된 자가 너무 떨고 있기에. 히메츠루를 무서워하는 것 같기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다 영력을 느껴보면, 제 동료인 히메츠루라는 것을 깨달았을 거고. 


그걸 알아챈 사람이 밋쨩인 건 어쩌면 당연한 일. 멋지게 보이려면 관찰을 잘 해야 하거든.


밋쨩은 태연하게 히메에게 다가가 질문해.



이분은 누구야? 히메.

내 주인.

공공을 위해 쓰여지는 칼이 주인이라니, 무슨 말이야? 히메 군.

히메 군이라 부르지 마. ……내 주인을 쳐다보지도 말고.

너무 그렇게 날 세울 건 없잔아? 그러다가 뒤의 아가씨가 무서워하겠어.

저기…….

그래, 사니쨩. 도움이 필요하니?

……저, 집에 가고 싶어요…….

저런, 혹시 우리 히메군에게 끌려온 거니?

주인.

……주인이라고 하면서 전혀 주인 취급을 안 하고 있잖아……요. 히메츠루 씨.

아직은 주인이 아니니까.

그러면서 왜 주인이라고 부르는데요? 나는 애초에 아케미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요!


외치면, 갑자기 조용해지는 시간 정부의 로비. 히메는 굳은 얼굴로 사츠키를 보고만 있고, 밋쨩은 어색한 얼굴로 말해.


알겠어, 사니쨩. 집으로 가자. 오늘은 내가 데려다줘도 되겠니?

#히메사츠 

너에게는 아닌 거야?



십칠 년 전, 어떤 여자가 죽었어.
유능한 사니와. 철혈의 무장. 애꾸눈의 예언가.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던 여자가 있었는데… 죽을 때 다른 칼들은 다 부장품으로 묻었으면서, 가장 아끼는 칼 한 자루는 시간 정부에 넘겼지.
그 칼은 말이야, 학의 이름을 지닌 공주님이 꿈에 나타나 이 칼을 연마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서, 이름은 히메츠루. 이치몬지의 도공이 만든 칼이라 이치몬지.
그래. 맞아.
그게 내 이름. 나는 히메츠루 이치몬지야.
오랜만이야, 아케미.


모르는 이름으로 나를 부르는 남자. 
뭐야? 그 촌스러운 이름.
그런 이름 들어본 적 없어. 그런 사랑스러운 것을 보는 눈으로 날 보지 마. 소름끼쳐.
미친 사람 아니야? 근처 병원에서 탈출했다든가.
로리콤? 아무에게나 이런 말 하는 타입?
믿을 수 없는 게 당연하잖아? 이런 남자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거짓말. 그럴 리 없어. 나를 사랑한다고 했잖아? 죽어도 잊지 않겠다고.
……

아케미.

설마,
내가,
두려워?


그 이후로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당연하다는 듯 한 쪽 눈이 먼 . 한 쪽의 멀어버린 눈으로는 미래를 보고, 한 쪽의 뜬 눈으로는 현재를 보고.
는 내 연인에게 말해.


는 곧 죽어.
……
그렇지만 너만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한 번 더 나를 찾아줬으면 좋겠어.
다시 만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뭐야? 이 여자. 철혈의 무장 좋아하시네. 그냥 멘헤라잖아.
애초에 그런 사랑, 있을 리 없잖아.
게다가 그렇게 되면 나이차이가 몇이야? 다시 만나도 사랑한다면 그야말로 범죄자라고.
예언가라면서 미래의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지는 모르는 모양이지?
끔찍하네. 자기중심적이야.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던 여자가, 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