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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하 님] 그래야 또 대화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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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공개본 : https://posty.pe/proe41

  

첫 번째 회지 후기는 테리하 님의 무료 배포 회지 '그래야 또 대화할 수 있으니까'. 


사실 누가 배포하셨는지도 모르고, 주최 부스에 웬 회지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그치만... 그치만 회지라구요? 님들은 무료 배포 회지 참을 수 있어? 심지어 회지라고. 스티커나 굿즈면 모르겠는데 회지란 말이야. 님들은 회지를 참을 수 있습니까? 참을 수 있을 시 : 당신의 참을성 정말 리스펙합니다. 저는 못 참음.


사실 뚜렷한 세계관이 있는 장르의 2차 au 연성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내 취향과는 상관없이 하트를 저격하심. 가끔 그런 연성들이 있죠. 취향은 아닌데 취향과는 관계없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연성... 이 회지가 저한테는 그런 연성이었습니다. 일단 만바가 같은 반 친구로 나온다는 것이 정말 미쳤다고 생각함. 


그리고 초반에 나오는 네임리스 낫사니와 드림주의 만바 소개가 정말 웃기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뭐 이런 예쁜 남자애가 존재하지? 싶어지는 미남.' 솔직히 이건 주접이 아니라 사실적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담담하게 만바를 소개할 수 있다니, 드림주쨩 담력 장난 아니구나. 혹은 일본에는 한국보다 미남이 많아서 미남에게 좀 더 익숙해져 있거나.


드림주의 쪽지 시험 점수부터 만바가 드림주한테 서투르게 말하는 것까지 전부다 너무너무 귀엽다고 생각되는 연성이었어요.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라는 남자애 정말 여자애랑 교류 없어 보이고 너무 웃김. 그 얼굴인데 여자애들이랑 교류가 없을 수 있어? 그치만... 그럴 수 있음. 귀여우니까 여자애들이 냅둔 거임. 암튼 그런 거. 근데 진짜 너무 귀엽다 만바야... ㅈㄴ 쓰다듬어줘야함.


아무튼 읽는 내내 귀여워서 엄마 웃음 지었어요. 청춘 소년소녀의 사랑은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건지... 8ㅅ8 탐넘으로 본 테리하님의 연성들 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회지도 만바의 그런 사랑스럽고 귀여운 특징들이 잘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음... 진짜 짱! 회지 배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