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챠 이벤트. 시간 정부에서 호박밭에 이상이 생겼다는 이유로 호출받았습니다. 수확한 호박은 영력에 좋으니 혼마루로 가져가도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루 : 우리 언제까지 호박 먹어?
쇼쿠 : 미안하다 아루지... 호박이 아직 많이 남았다
카센 : 어딘가의 바보 아루지가 호박밭에서 코반을 탕진하지만 않았어도 지금쯤이면 다른 거 먹었겠지?
하루 : 내가 미안해!!
뭔가... 내 안에 만바쿤 왜케 뭔가 잘 먹는 이미지지. 본가쿤은 딱 정량만 먹을 거 같은데 만바쿤 : 점보라면 30분도전 10분클.
우리집 만바쿤 하루 앞에서 내숭떤다고 점보라면 30분도전 20분클 할 거 같은 느낌이 있음. 사실은 10분클 가능한데.
미다레도 잘 먹을 거 같아요. 딴 집 미다레는 모르겠는데 우리 집 미다레는 정말 잘 먹을 거 같음. 하루가 맨날 미다레 먹는 거 귀여워 우리 골든햄스터~ 볼 가득 와구와구하는 거 아기같아~ 해서 그런가 진짜 잘 먹을 거 같음.
그리고 또 푸파 잘할 거 같은 애 누구 있지. 카슈? 카슈도 ㅈㄴ 잘먹을 거 같은데 얘는 식단조절할 거 같음. 절대로 코르셋을 풀지 않는 남자 호감.
글구 쥬즈마루는 정말 이슬만 먹고 살 거 같은 이미지가 있다. 근데 우리 혼마루 쥬즈마루쿤은 잘 먹었으면 좋겠네... 아침이슬만 먹고 살 거 같은 이미지지만 점보라면 5분클 가능 (만바쿤보다 빠른 이유는 천하오검이라서)
뭔가 미카즈키는 할배라 소식할 거 같은. 밥 반그릇에 고등어구이 반토막 채소절임 그리고 계란후라이 이렇게 일식삼찬할거같아서 개킹받아요. 할아버지 많이 드시고 장수하시라구요. ㄹㅇ 오챠즈케만 주기 전에 잘 먹으라고 할배~!~~!
파파도 소식할 거 같음ㅠ... 근데 파파는 소식해도 움 그럴 수 있지가 되는데 미카할배는 왜케 더 먹이고 싶을까요
@ 페어 중 한쪽을 「파트너에게 사랑받는다는 자신이 있을수록 빨리 열리는 방」에 집어넣어 얼마 정도면 방에서 나올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자신만만하면 1분도 안 돼서 열리고 자신감이 0에 가까우면 한 달 정도 걸리는 느낌으로. 참고로 긴 경우는 파트너가 밖에서 호소하는 것은 가능
코류하루 둘 다 못나오는 거 아님?
- 코류의 경우
주인이 좋아하는 게 누군데
……미다레
오…… (반박못함)
- 하루의 경우
코류는 주인을 좋아해.
그 사람, 아니, 그 분은 연애적 의미로 저를 사랑하시는 게 아니에요.
주인… 둔감한 것도 그 정도면 문제야.
참고로 미다하루(조합) 들어가면 둘다 1초만에 나옴 문이 애초에 안 잠겨있음
단도들이랑 토이스토리 같이 보는 하루.
하루가 넷플릭스 되는 티비 설치하고 휴일 아침 조회 때 주인이랑 같이 영화 볼 사람~~ 하고 손 반짝 들면 미다레가 일빠로 나!! 하고 손 들고 이치고가 머쓱하게 손 슬슬 들 듯? 그럼 어? 나도 이치니랑 영화 볼래~~ 하고 단도들이 손 반짝반짝 드는 거임.
하루는 술 마시면 어리광 많아지는 타입! 어리광이 어느 수준까지 많아지냐면 가까이 있는 미카즈키 할아버지 칼 무릎 베고 잘 정도… 카센이 우아하지 못하다고 한마디 해도 카센이 우리 엄마야?! 내가 우리 할아버지 무릎 베고 자겠다는데!! 해버릴 정도.
이쪽은 술 나름 잘 마셔서 남사들이랑 대작도 가능...은 한데. 본인이 안 하려고 합니다. 그나마 카센이나 미다레 앞에서는 좀 풀어지는 듯함. 두 남사들 있는 술자리에는 좀 기웃기웃댐.
기웃기웃대고 있으면 카센이 아루지. 아루지는 여자아이지? 여자아이가 남자 가득인 술자리에서 술 마시는 건 우아하지 못하단다? ^^ 해서 하루 시무룩... 하게 자기 방 들어감. 연회가 있을 때는 하루도 술 홀짝홀짝 하는데 이 때는 미다레나 카센이 자기는 술 안마시고 가드 들어감.
나중엔 다른 남사들이랑도 친해지고 하면 딱 한잔만!! 하면서 옆에 살짝 끼는데 카센 : 진짜 한 잔만 주고 더 안줘서 힝...이라고 함. 애교 부려도 안 되는 건 안 돼. 어린아이는 들어가서 잘 시간이란다?
미다레가 있는 아와타구치 술자리에서는 이치고가 안절부절못하면서 아루지. 이제 들어가셔야... 우웅? 이치고도 귀여워~~ 머리 쓰다듬을래~~ 하고 단도들이랑 이치고 싹 붙들어서 잔뜩 복복해줌.
다음날 아침 조회 때 숙취 때문에 우우... 하면서 나타나서 이치고한테 과음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소리 듣고 카센한테 주인, 아와타구치네 방에서 술 마셨니? 정말이지... 큰일은 없었을 것 같으니 다행이다만. 잔소리 듣고 한숨 푹푹 쉬는 거 직관당함. 그리고 이치고가 조금 붉어진 얼굴로 머리 쓰다듬는 건 평소에도 하셔도 괜찮습니다. 해서 타도 이상들은 잘 안 받는 거 이치고만 받게 됨. 쓰담쓰담~~
오사후네 도파들이랑 술 마실 때에는... 코류가 주인도 마실 수 있는 나이지? 하고 낄 수 있게 해주는데 쇼쿠다이키리가 갑자기 무릎 꿇고 주인이 내리시는 술을 이렇게 받을 수는 없다. 이래서 갑자기 군사회의 분위기 됨.
미카할배 방에서 미카할배 무릎 베고 할배 김과자 뺏어먹고 있으면 카센이 와서 잔소리함.
너 외간남자 무릎베개하고 뭐하는 거야? 체통을 지켜 주인
미카 할아버지는 우리 할아버지라서 괜찮아~
…할아버지한테 예의없게 뭐하는 거니!
하하 어린아이 어리광 받아주는 게 뭐 힘들다고~ 두거라 카센
잔소리 타겟 미카할배로 변경됨
정말이지, 미카즈키 씨도 아루지의 어리광을 하나하나 다 받아주면 안 됩니다. 이 녀석도 아기처럼 보여도 과년한 처녀라고요? 어쩌구저쩌구
하루룽은 정말 일반인의 감각으로 살아왔고 도검남사도 인간의 신체를 가지고 있기에 도검남사들을 인간이라고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단도들이 크게 다쳐왔을 때 혼절해서 나중에 카센한테 한 소리 들을 듯. 도검남사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 없다고...
1장 다 밀 때쯤이면 그래도 침착하게 테이레실로 데려가라고 말해줌. 그리고 혼절한 거 보고 주인은 심약하니 피칠갑된 상태 보여주지 말자 <- 라고 암묵적인 규칙이 생겼을 듯? 근데 새로 온 애가 피칠갑하고 주인 만났을 때 하루가 ...네 피야? 하고 물어보는 거 보고 다들 "아" 하고 뭔가 깨달음을 얻지 않을까.
그러니까, 그 아이는 너희들을 아끼기 때문에 너희들이 다치는 게 싫은 거고, 그럼에도 너희들이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니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뿐... 다른 이는 안중에 없구나. 라는 걸 확인받고 어쩐지 기뻐진 남사들.
애초에 사니와 할 만큼 물건에 애정 주는 사람이라면 사람으로 인지하는 존재들에게는 얼마만큼의 애정을 주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