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P
하루는 술 마시면 어리광 많아지는 타입! 어리광이 어느 수준까지 많아지냐면 가까이 있는 미카즈키 할아버지 칼 무릎 베고 잘 정도… 카센이 우아하지 못하다고 한마디 해도 카센이 우리 엄마야?! 내가 우리 할아버지 무릎 베고 자겠다는데!! 해버릴 정도.
이쪽은 술 나름 잘 마셔서 남사들이랑 대작도 가능...은 한데. 본인이 안 하려고 합니다. 그나마 카센이나 미다레 앞에서는 좀 풀어지는 듯함. 두 남사들 있는 술자리에는 좀 기웃기웃댐.
기웃기웃대고 있으면 카센이 아루지. 아루지는 여자아이지? 여자아이가 남자 가득인 술자리에서 술 마시는 건 우아하지 못하단다? ^^ 해서 하루 시무룩... 하게 자기 방 들어감. 연회가 있을 때는 하루도 술 홀짝홀짝 하는데 이 때는 미다레나 카센이 자기는 술 안마시고 가드 들어감.
나중엔 다른 남사들이랑도 친해지고 하면 딱 한잔만!! 하면서 옆에 살짝 끼는데 카센 : 진짜 한 잔만 주고 더 안줘서 힝...이라고 함. 애교 부려도 안 되는 건 안 돼. 어린아이는 들어가서 잘 시간이란다?
미다레가 있는 아와타구치 술자리에서는 이치고가 안절부절못하면서 아루지. 이제 들어가셔야... 우웅? 이치고도 귀여워~~ 머리 쓰다듬을래~~ 하고 단도들이랑 이치고 싹 붙들어서 잔뜩 복복해줌.
다음날 아침 조회 때 숙취 때문에 우우... 하면서 나타나서 이치고한테 과음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소리 듣고 카센한테 주인, 아와타구치네 방에서 술 마셨니? 정말이지... 큰일은 없었을 것 같으니 다행이다만. 잔소리 듣고 한숨 푹푹 쉬는 거 직관당함. 그리고 이치고가 조금 붉어진 얼굴로 머리 쓰다듬는 건 평소에도 하셔도 괜찮습니다. 해서 타도 이상들은 잘 안 받는 거 이치고만 받게 됨. 쓰담쓰담~~
오사후네 도파들이랑 술 마실 때에는... 코류가 주인도 마실 수 있는 나이지? 하고 낄 수 있게 해주는데 쇼쿠다이키리가 갑자기 무릎 꿇고 주인이 내리시는 술을 이렇게 받을 수는 없다. 이래서 갑자기 군사회의 분위기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