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하루


그러니까 나는 얏쨩 싸다구를 한대만 때려보고 싶었던 것 같아.


이건 하루로 해도 되겠는데?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의 설화가 사라지기 시작하는 거 보고 있는 영력 없는 영력 긁어모아서 설화와 존재를 고정시켜둔 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부대장한테 처맞고 돌아온 얏쨩이 제일 먼저 한 말이 왜 오키타군을 구하지 못하게 한 거야! 라서 뺨때리고 보고 내일 듣겠다고 했으면 좋겠음


하루한테 처음으로 뺨맞은 남사 됐을 거 같아서 웃김 분에 못 이겨 치긴 했는데 하루 손만 빨개졌을 거 같고.


항상 웃어주고 아껴주던 주인이 이만큼 화난 거 처음 봤고 심지어 맞았다는 데에 더 충격받았을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얏쨩 노려보다가 개싸늘한 얼굴로 야겐에게 당신을 구해오지 말라고 할 걸 그랬습니다. 함


옆에 서 있던 1부대 부대장 야겐이 당황해서 아루지. 하고 말 걸면 그제야 정신 차리고 지금 많이 흥분했으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지요. 야스사다는 근신하고 야겐은 보고를 부탁합니다. 함…


충격받은 얏쨩 멍하니 하루 보면서 서 있다가 카센 손에 이끌려 나갈 듯


야겐은 하루 보면서 아루지~… 괜찮아? 하고 질문함


하루 고개 끄덕이고는 한숨 쉬면서 자리에 앉으려는데 어지러워져서 휘청해갖고 미다레가 잡아줌


평범하게 영력고갈로 인해 몸상태 안 좋은 거라 야겐이 쉬었다가 보고받으라고 하고 미다레는 너무걱정되, 하는 아기햄스터 됨


역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존재를 고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서 무리한 거고, 보고 듣다가 기절해서 정부검이었던 미카즈키가 정부에 의사 데리러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