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
14세, 선정인의 계승자.
밝은 밀색 머리카락과 깊은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아직은 어린아이. 본래 두건 등으로 이마를 가리고 다녔지만, 수도에 온 이후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다. 밝고 활기찬 귀염상의 얼굴. 아직은 볼살이 통통한 탓에 귀여운 인상이지만 성인식을 치르면 달라질 것이라 믿고 있다.
촌구석 마을에서 살던 어린아이의 이마에 선정인이 있다는 소식은 그 어머니의 장례식이 치러지기도 전 왕성에 도착했다. 왕성의 시종 로니카는 다음 날 선정인의 계승자를 데리러 마을에 도착했고, 아이는 어머니의 장례를 마을 사람들이 성대하게 치러준다는 약속을 받고 촌구석 마을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