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7 백백님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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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더 @frauroteschuhe
2025-12-08 09:28

크레페 백백 @Bxk_tarot 님 리딩

 

 

 

1. 남사들은 사니와에 대해서 보통 어떻게 생각하나?

 

좀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다. 맑고 순수한 부분이 있으면서, 어린애처럼 추진력이 좋고, 가끔 싫은 소리는 못 들은 체하는 사람. 대책 없이 "일단 어떻게든 되겠지 따봉~!"을 잘 날린다. 이런 부분 때문에 남사들이 보살피려고 함. 사고뭉치는 아닌데, 잘하려다가 조금 실수하고 얼굴에 검댕 묻힌 다섯살짜리 어린아이의 이미지.

 

 

1-1. 초기도인 카센은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구나."

 

 

2. 첫 태도인 코가라스마루는 사니와 하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애쓰는구나. 내가 보살펴줘야겠다."

 

생각보다 어린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딸처럼 생각하긴 하는데, 다 큰 딸이라고 생각하는 듯.

 

 

3. 우치와 츠쿠모가미 썰에서 코가라스마루는 어떻게 진짜와 가짜를 구분했나?

 

"아버지가 자기 자식을 구분 못 할 리가 없잖니."

 

 

4. 사니와 하루의 강아지모에화 vs 고양이모에화 중 어느 쪽이 더 득세하나?

 

강아지가 우세하다. 고양이는 좀 마이너인데, 소수이니만큼 똘똘 뭉쳤다.

 

그리고 미다레 : 사니와는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니야. 둘을 뛰어넘는 귀여움이라구?

 

 

5. 미다레가 하루를 납치하고 돌려놨을 때, 카센과 코가라스마루는 미다레를 어떻게 혼냈는가?

 

카센 : 미다레가 사니와의 진명을 잡는 데에 성공하여 카미카쿠시에 성공했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하루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불행했을지에 관해 일장연설하며 일의 심각성을 깨닫게 한다.

코가라스마루 : 벌 세움. (무릎 꿇고 손 들고 있게 하기.)

 

 

6. 미다레의 사니와 납치사건 이후, 코류의 마음은 어떤가?

 

코류도 미다레처럼 하루를 데리고 제 옆에 묶어 놓고 독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런데 자신을 좋아하는 하루의 마음을 알게 되면, 그냥 하루와 백년해로하고 싶은 마음으로 바뀐다는 듯. 당장은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는 전쟁 중이라, 자기 자신도 모르게 어디 숨겨두고 싶은 마음이 있다. 생각보다 인내심이 강한 친구는 아니다.

 

 

7. 코류의 하루에 대한 첫인상이 궁금하다.

 

코류 :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소녀 같았어.

 

 

8. 사니와 하루에게 연심을 가진 다른 남사가 있나?

 

분위기가 하루를 다들 강아지로 보는 보호자 분위기이기도 하고, 상대가 사니와라서 티를 못 냈을 뿐이지 있다.

 

 

9. 미카즈키 할아버지와 코가라스마루 파파에게 용돈 달라 하면 어떤 반응?

 

미카즈키 : 허리 두들기면서 얼마나 필요하니... 함.

코가라스 : 너 이번 주 용돈 벌써 다 썼니? 하고 잔소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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