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가 원하는 것 : 나를 봐. 네가 죽이지 않은 새끼 괴물이 돌아온 것을 봐. 그리고 형들을 몰락시켰던 것처럼 나도 거꾸러뜨려.
텐쇼인의 대답 : 정신병 조금 레벨다르네^^; 싫어
나츠메 : 텐쇼인 멱살잡음
텐쇼인 : 쿨럭쿨럭커헉
나츠메 : 놓아줌
텐쇼인은 떠나고 나츠메는 혼자남는 걸로 1부 끝
2부 : 성인이 된 나츠메와 에이치가 다시 만나요
에이치와 나츠메가 일적으로 만나고 회식에 참여하고 어쩌다 보니 둘만 남음
나츠메는 술에 취한 채 질문함
왜 나를 몰락시키지 않았어?
왜 나를 부수지 않은 거야?
왜 나를 “완결”내지 않았어?
텐쇼인은 대답하지 않고 키스함
키스한 이후에 질문
나는 네게 입맞췄고, 너는 밀쳐내지 않았어. 내가 미워 죽겠다는 걸 알아. 사카사키 군. 그렇지만, 나츠메. 나를 죽일 수 있겠어?
……
죽이지 않을 테지. 너는 착한 아이니까.
라고 말하며 웃음
여전히 당신이 미워. 싫어. 박살내고 싶고 내 인생에서 치우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그렇지만 넌 나를 죽이지 않을 거야.
몰락시킬 방법도 없고.
너는 그러기에 너무 약하거든.
나츠메.
나를 마음껏 휘둘러 볼래?
내게 복수하는 거야.
너를 부수지 않아서, 억지로 삶을 이어가게 만든 나에게.
……
여전히 최악의 인간이네.
거절할 거니?
거절할 것 같아?
후후, 그럴 줄 알았어.
에이치가 나츠메를 부수지 않은 이유 :
에이치도 뻔뻔한 척하지만 결국에는 인간이라서 지가 오기인에게 한 게 폭력이라는 걸 걸 알고 있었고… 또다시 이유도 없이 나츠메를 부수고 싶지 않았은…
그리고 나츠메에게 매료되어 버려서 학교 바깥에서 활동하는 나츠메를 묵인하고 몰래 후원하고… 결국에는 다시 만나서 키스해버리는 거죠
나중에
형들은 부수어 놓고, 나는 나약하다는 이유에서 내팽겨쳐둔 주제에.
나를 완결내지 않고 괴물보다 더한, 너와 닮은 인간으로 살아가게 만들어낸 주제에.
내 사랑이 갖고 싶어? 나와 자고 싶은 게 아니라, 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싶다고?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지. 텐쇼인 에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