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026. 10
😊
좋음
어머니와 치이카와를 보고 왔어요
말 그대로! 어머니와 치이카와 극장판을 보고 왔어요
일단 영화 같이 봐줄 친구들이 다 남자친구랑 보고 와서 같이 봐줄 사람이 없었고
어머니와 오랜만에 데이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음~ 자세한 감상은 나중에 다른 게시판에서 다루도록 하고
오늘 나갔다 온 소감만 기록해둘게요
어머니가 피곤하셔서인지 영화 보시다가 자꾸 코골며 주무셔서;
중간에 깨우느라 좀 집중이 안 된 구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오늘 동성로에 무슨 스트리트 댄스 경연? 이 있었던 모양인데
그것 때문인지 사람이 졸~라리 많아서 산치 제대로 깎였습니다…
원래 타려던 버스를 못 타서 목적지와 멀리 있는 곳에서 하차하는 버스를 탔거든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다들 제각기의 속도로 걷고, 저마다의 사정과 사연으로 목적성을 가지고 걸어간다는 것이
평소에는 조금 ‘룽’해질 순간이었습니다만……
오늘 도무지 평소답게 행동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옆에 신경써야 할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평소처럼 행동한단 말인가요
아무튼 또 하나 깨달았네요
사람이 많은 곳은 힘들구나
정말로
정말로 힘들구나 하는 것을요……